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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배우 정재광이 김요한과 함께 방문한 빵집, 순심이네 단팥빵. 방송 직후 이곳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단팥빵 맛집으로 입소문을 탔습니다. 촉촉한 크림 단팥빵과 흰 우유의 조화, 그리고 따뜻한 분위기까지 담긴 이 가게의 매력을 자세히 소개합니다.
1. 방송 속 장면 그대로, 흰우유와 크림 단팥빵의 황홀한 조합
정재광과 김요한이 함께한 저녁 산책 후 들른 빵집, 순심이네 단팥빵. 방송에서 김요한이 손에 든 흰 우유를 정재광의 크림 단팥빵에 살짝 찍어 먹는 장면은 단순한 간식을 넘어 따뜻한 감성을 전했습니다.
빵은 부드럽고 쫀쫀한 질감 속에 촉촉한 크림과 달지 않은 단팥이 어우러져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맛을 자랑합니다. 우유와 함께 먹으면 입안에서 부드럽고 고소한 조화가 완성되며, 팥과 크림, 우유가 하나 되어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합니다.
2. 순심이네 단팥빵, 그냥 빵집이 아닌 감성의 공간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297에 위치한 순심이네 단팥빵은 오래된 정겨움이 느껴지는 외관과 함께 앤티크한 인테리어가 돋보입니다. 빵을 고르는 손님들 뒤로는 따뜻한 조명 아래 정성스레 구워진 단팥빵들이 줄지어 진열되어 있으며, 소박한 매장임에도 불구하고 그 안에 흐르는 온기와 정성은 여느 고급 카페 못지않습니다.
정재광은 방송에서 “소소한 일상에 힐링이 필요하다면 산책과 단팥빵이면 충분하다”라고 했는데, 바로 그 ‘힐링’을 이곳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온 가족 단위 손님도 많고, 혼자 조용히 들러 빵 하나와 우유 한 병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직장인도 자주 보입니다.
3. 재료와 손맛이 살아있는 단팥빵의 힘
순심이네 단팥빵의 팥은 직접 끓여내는 수제 앙금으로, 지나치게 달지 않고 팥알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크림은 우유 향이 나는 가벼운 생크림 타입으로 팥과의 조화가 뛰어나며, 빵은 하루에 몇 번씩 구워내는 갓 구운 상태에서 제공되어 따뜻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입니다.
방송에서처럼 흰우유에 찍어 먹는 방식은 순심이네 단팥빵의 대표적인 ‘먹는 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단골 고객들은 “꼭 우유와 함께 먹어야 진짜 맛을 느낄 수 있다”라고 입을 모읍니다.
결론
순심이네 단팥빵은 단순한 길거리 간식을 넘어, 정성과 감성이 담긴 공간입니다. ‘나 혼자 산다’ 속 정재광과 김요한처럼, 빵 하나에 하루의 위로를 담고 싶은 날, 크림 단팥빵과 흰 우유의 조합으로 소소한 행복을 누려보세요.
*순심이네 단팥빵
주소 :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297